'OPS 1.281, 타자 랭킹 2위' 오타니…하지만 "주자가 득점권에 있으면 고작 0.487"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5.03 19: 20

MLB.com은 5월 첫 타자 파워랭킹을 매겼고,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를 2위에 뒀다.
MLB.com은 3일(이하 한국시간) 5월 첫 메이저리그 타자 부문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1위가 다저스 1번 타자 무키 베츠고 2위가 오타니다. 
오타니는 최근 타격감이 주춤하지만 베츠, 프레디 프리먼과 함께 다저스의 막강한 공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9월 팔꿈치 수술로 인해 올해에는 '투타 겸업'을 하지 못하지만, 타자로 위력은 더 커졌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 OSEN DB

지난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MVP 주인공인 오타니는 올 시즌 내셔널리그에서 32경기 출장해 타율 3할3푼6리(131타수 44안타) 7홈런 19타점 출루율 .399 장타율 .618 OPS 1.017을 기록 중이다.
타율 부문에서는 9위, 출루율 15위, 장타율 3위, OPS 5위, 홈런 공동 11위, 타점 공동 25위다. 다만 이런 오타니에게도 떨어지는 기록이 있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 OSEN DB
득점권에 주자가 있을 경우다. 최근 오타니의 득점권 타율을 두고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득점권에서 이렇게 심한지 이해할 수 없다"는 혹평이 나왔다.
그러다 지난달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서 적시타 포함 멀티히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일본 매체 '주니치 스포츠'는 "오타니가 혹평에 응답했다. 병살타도 쳤지만 8회 좌완 알렌이 높게 던진 시속 90.5마일의 컷패스트볼을 공략해 안타를 쳐 '잡음'에 응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아직 물음표다. 타자 랭킹을 매긴 MLB.com은 오타니의 시즌, 유일하게 이상한 점은 OPS다. 누상이 비었을 때 OPS는 1.281이다. 적오도 한 명의 주자가 있을 때는 .775다. 그런데 주자가 득점권에 있을 때에는 고작 .487이다"고 살폈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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