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윤보미, '♥라도와 8년 열애중'인데? "연락 오는 거 너무 싫어…전화 스트레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4.28 08: 36

윤보미가 전화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이 에이핑크 완전체로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와 근황을 전했다. 
이날 오하영은 "나는 혼자 예능하는 걸 굉장히 부담스러워했는데 '노빠꾸 탁재훈'에 한 번 나가게 됐다. 요즘 친구들은 그걸로 나를 많이 알더라"라고 말했다. 

김남주는 솔로곡으로 활동했던 당시를 언급하며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라며 "멤버들이 항상 모니터링하고 응원해줬다. 같이 활동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초롱은 "남주가 오랜만에 나오는 솔로여서 댓글도 많이 남겼다"라고 말했다. 김남주는 "하영이는 두 번이나 무대를 보러 오기도 했다"라고 감동 받아했다. 
김남주는 "이 와중에 보미는 쇼츠를 찍고 있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윤보미는 "나는 핸드폰이랑 거리가 너무 멀다. 핸드폰을 보는 게 너무 힘들다"라며 "쇼츠는 해야하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윤보미는 "연락이 오는 게 너무 싫다. 누구한테든 전화가 오면 스트레스부터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경훈 역시 공감했다. 
윤보미는 "남주 무대는 다 챙겨봤다. 댓글을 남기진 않았지만 다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보미 돈 빌린 거 없지"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에이핑크 멤버들은 고민을 이야기했다. 윤보미는 "곡 선정을 할 때 트러블이 생긴다"라며 "히트곡 위주로 해야할 지 신곡을 해야할 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히트곡 3곡, 신곡 1곡이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지는 "어떤 행사에 가면 그 행사 때문에 신곡이 잘 될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남주는 "행사를 가면 신나야 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줘야하는데 신곡을 하면 재미가 없을 수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민경훈은 "나는 반반이다. 히트곡만 해달라는 사람들도 있다. 너희가 생각하는 무대 내용이 있는데 그게 히트곡에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내가 행사 전문 MC를 20년 넘게 많이 했던 경험을 살려서 이야기하겠다"라며 "첫 곡과 끝 곡은 히트곡을 해야한다. 중간에 신곡을 소개하면서 MC가 소개해야한다. 첫 곡은 에이핑크가 왔어요. 끝 곡은 에이핑크 갈게요 그렇게 해야된다"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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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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