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프리뷰] ‘ERA 0.95’ 손주영, LG 2연승 이끌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04.20 11: 11

LG 트윈스가 좌완 손주영을 내세워 2연승에 도전한다. LG는 2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주영은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0.95의 평균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였다. 지난달 28일 잠실 삼성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3일 NC전(4이닝 무실점)과 9일 KIA전(5이닝 무실점)에서 상대 타선의 득점을 봉쇄했지만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14일 두산을 상대로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5실점(2자책)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1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두산은 김동주를 LG는 손주영을 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렸다.1회말 LG 선발 손주영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4.04.14 /cej@osen.co.kr

이에 맞서는 SSG는 좌완 오원석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올 시즌 5경기에 나서 1승 1패 1홀드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4.79. 마지막 등판이었던 14일 KT전에서 5⅔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마수걸이 승리를 장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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