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세희, 폭발적인 가창력 빛난 '흰 수염 고래' (불후의 명곡)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04.14 10: 00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지세희가 '불후의 명곡'에서 손승연, 유성은, 이예준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꾸몄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의 노래하다'에서는 ‘2024 보컬 퀸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2015년 ‘god 편’에서 ‘촛불 하나’를 불러 우승을 차지한 지세희, 손승연, 유성은, 이예준이 9년 만에 재출격해 특별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막강한 우승 후보인 만큼 출연진들의 견제를 한 몸에 받은 지세희와 손승연, 유성은, 이예준은 윤도현밴드(YB)의 '흰 수염 고래'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지세희는 특유의 폭발적인 라이브에 마음을 촉촉하게 만드는 섬세함을 더한 매혹적인 라이브로 무대를 꽉 채웠고, 저음부터 고음까지 깔끔하면서도 포근한 감성으로 따뜻하게 물들였다.
또한 지세희는 개인 파트 외에도 손승연, 유성은, 이예준과의 호흡이 빛나는 파트에서도 팀원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깔끔한 호흡을 보였고, 아름다운 라이브에 현장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은 오감을 사로잡혔다.
지세희, 손승연, 유성은, 이예준의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무대에 관객들 역시 박수로 화답했고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MC 이찬원과 출연진은 경쟁을 잊고 이들의 무대에 감탄을 보였다.
한편, 지세희는 지난 2일 약 2년 만에 신곡 'STAR'를 발표했으며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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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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