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가 폭로했던 '태양=학창시절 불주먹' 내막..알고보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4.12 23: 00

대성의 채널을 통해 태양의 학창시절 '불주먹' 일화에 대해 물었다. 
12일, 대성 채널을 통해 '군뱅 완전체 최.초.공.개★ㅣ군뱅 군대썰 | 집대성 ep.02'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집 밖으로 나온 대성 [집대성] #대성 #주원 #빈지노 #태양 #고경표 대성, 8년 만에 화려한 외출하다 집돌이 대성의 나들이 토크쇼. 군뱅이 제대 후 처음으로 완전체로 모였습니다"라며 게스트를 소개했다. 

먼저 태양은 "논알코올 마니아, 술을  안 마신다"며 논알코올로 건배했다. 이어 8년 전 군인시절 추억의 사진으로 타임머신을 탄 듯 기뻐했다. 대성은 "내 인맥이 이게 다다"며 너스레, 모두 "인맥을 빌려줘야하냐"고 했고 대성은 "인맥을 좀 넓혀야겠다"꼬 했다. 하지만 모두 "그렇게 넓혀지지 않을 것 같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대성은 "사실 빈지노가 은둔형"이라 하자 태양은  빈지노는 "바쁘다, 남편 일 하고 있다"고 했다.대성은 "나도 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하자 태양은 "그럼 여기서 대성의 연인을 찾자"며 "생활패턴 비슷한 분을 만나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대성은 "결혼 전 가치관이 저절로 깨지나"며 질문, 빈지노는 "난 깨지는 것 같다 맞춰야하는 것이 있다다 깨지는 것"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에 태양은 "대성은 남들에게 맞추는 스타일 그래서 보면  숙소생활 문제가 없지만 혼자서 힘들었을 것"이라며 "그래서 대성이가 모든 에너지를 쓰기 때문에 집에서 쉬고싶어하는 것"이라 이해했다. 
이때, 태양에게 낯익은 사람이 없는지 물었다. 태양을 정말 잘 아는 사람이 제작진 중 있다는 것. 알고보니 작가였다. 태양은 "이름도 기억난다"며 깜짝, 작가는 초등학교 짝꿍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슈퍼집 아들 영배(태양 본명), 어릴 때 부모님이 마트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태양의 에피소드를 묻자, "회사에서 동방신기로 키워준다고 하더라"고 하자 태양은 "진짜 그랬다, 근데 대성이 들어오니까 우리가? 싶었다, 회사에서 큰 꿈을 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또 학교 다닐 때 태양을 물었다. 대성은 "의정부 돌주먹? 불주먹?이란 얘기가 있다"며 언급, 태양은 "오해다
지용이의 농담, 오해다"며 "권지용과 짝 지어서 의정부 일대를 항상 배회하긴 했다 의정부 시내를 계속 돌아다녔다"며 이를 해명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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