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드디어 데뷔, 많은 기억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03.27 14: 23

그룹 유니스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종영 후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 소감을 전했다.
유니스는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니스는 지난 1월 종영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8인조 걸그룹이자 '유니버스 티켓'의 공동 제작사인 F&F엔터테인먼트가 설립 후 처음으로 론칭하는 아이돌 그룹으로, 한국 4명, 일본 2명, 필리핀 2명의 글로벌 멤버로 구성됐다.

그룹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2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br /><br />유니스(UNIS) 타이틀곡 'SUPERWOMAN(슈퍼우먼)'은 아프로비츠와 뭄바톤, 하우스 장르가 결합된 댄스곡으로, 누구든 원하면 언제든 스스로의 슈퍼우먼이 될 수 있다는 유니스의 당당하고도 사랑스러운 포부를 보여준다.<br /><br />유니스 멤버들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3.27 / dreamer@osen.co.kr

팀명 '유니스(UNIS)'는 유니버스에서 시작한 우리들의 스토리를 함께 써 내려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 전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멤버들이 유니스로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는 확장된 서사를 그린다.
리더 진현주는 “유니스가 드디어 데뷔를 하게 됐는데 가수의 꿈을 꾼 순간부터 ‘유니버스 티켓’에서 경쟁하고 선발된 순간까지 많은 기억들이 지금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고 있다.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윤하는 “팀 이름처럼 앞으로 유니스의 이야기를 가득 담은 이야기를 들려드릴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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