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80억 초호화 홍콩 하우스서 홈파티..찻잔+접시도 남달라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6.07 20: 45

방송인 강수정이 손님맞이로 분주했다.
7일 강수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수정 Kang Soo Jung’을 통해 ‘아침부터 손님이 두 팀이 오느라 정신없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수정은 아침에 손님들이 오셔서 급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 저희 집에서 두 번의 미팅이 있을 예정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아파트에 한국 분들이 꽤 사신다. 같이 티타임을 가지기로 했다. 점심에는 저랑 친한 동생들이 오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강수정은 자신이 애정하는 예쁜 찻잔을 꺼내 세팅하며 “손님이 오시기 까지 10분 밖에 안 남았다. 지금 비스킷과 크루와상을 굽고 있다. 오븐에 맛있게 구워지고 있는데 제가 자꾸 열어서 모양이 못난이가 되어 가고 있다”라며 웃었다.
첫 번째 티타임이 끝나고 강수정은 다소 핼쑥해진 얼굴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같은 날이다. 오늘의 두 번째 팀은 세팅을 좀 바꿨다. 시간이 촉박해서 밥을 할 시간이 없었다”라며 유부초밥, 떡볶이, 어묵꼬치, 김말이 등 점심 메뉴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다 산 거다”라고 이실직고해 웃음을 안겼다.
또 강수정은 홍콩 그릇샵에서 산 제품들이라며 접시들을 소개, 화려한 문양이 함께 어우려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가 넘을 것 같다. 역시 집 밖에서 먹는 게 제일 편하다”라며 손님맞이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저는 집에 손님 초대하는 걸 좋아해서 부르긴 하는데 밖에서 드세요”라며 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재미교포 출신 금융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강수정은 시세 80억원이라고 알려진 리펄스 베이에 거주하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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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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