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청청 패션···나이 43, 숫자에 불과한 청순함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6.07 19: 21

배우 정려원이 상큼한 초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7일 정려원은 L 브랜드의 가방 광고를 자신의 계정에 소개했다. 커다란 백은 자유로운 분위기를 주면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정려원과 닮았다.
정려원은 길고 숱 많은 머리카락을 바람에 흩날리게 두었다. 라탄 느낌이 나는 샌들을 신은 정려원의 발목은 시원한 여름을 연상케 한다. 또한 정려원의 늘씬하고 비율 좋은 체형은 위아래 진청 셔츠와 바지를 입어 완벽한 청청 패션을 뽐냈다. 자연스러운 녹색이 쫙 깔린 잔디밭에서 정려원은 상그럽다. 혹자는 나이로 배우를 깎아내리곤 하지만 정려원에게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 배우로서 자리매김을 한 지 오래인 그에게 본연의 맑고 건강한 기운만을 읽을 수 있다.

네티즌들은 "옷 진짜 잘 입는다", "너무 예쁨", "와 청청 패션의 한 획을 그었다", "계속 보게 됨"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정려원은 지난해 디즈니 플러스의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에 출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정려원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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