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라이브즈' 유태오, 북미서 높은 관심…글로벌 행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6.07 17: 34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의 배우 유태오가 전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과 LA에서 리미티드 개봉한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 제작배급 CJ ENM・A24)의 유태오는 해외 유수 매체들과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한국에서 만나 어린 시절을 보낸 두 남녀가 20여 년이 흐른 후 뉴욕에서 재회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태오는 남자 해성 역을, 그레타 리는 여자 노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패스트 라이브즈’는 지난 1월 개최된 제39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이후 현지 매체들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유태오는 뉴욕과 LA를 오가며 유력 외신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TV,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들과 인터뷰를 이어가며 집중 조명 받았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뉴욕과 LA에서 선보인 이후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시카고 등 북미 25개 지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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