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강윤, 야쿠자 아니었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6.07 17: 04

배우 강윤이 영화 '범죄도시3'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강윤이 출연한 한국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대체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한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강윤은 '범죄도시3'에서 국내에 마약을 유통한 재일교포 야쿠자(일본 조직폭력배) 히로시 역을 맡아 형사 주성철 역의 이준혁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빌런으로 변신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것이다.

관객들은 야쿠자 히로시로 변신한 강윤의 실감나는 캐릭터가 인상 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극장 개봉한 '범죄도시3'는 어제(6일)까지 누적 관객 605만 3171명(영진위 제공)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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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인트린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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