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유럽→북미 두 번째 월드투어 'PASSION' 성공적 마무리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6.07 08: 01

 그룹 위아이(WEi)가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위아이는 지난달 24일 뉴욕, 25일 시카고, 28일 덴버, 29일 샌프란시스코, 31일 로스앤젤레스, 6월 4일 멕시코 시티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WEi 2ND WORLD TOUR 'PASSION''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위아이는 웅장한 무대에서 등장해 'Spray (스프레이)'와 'ROSE (로즈)'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모 아님 도', 'Higher Ground (하이어 그라운드)', 'Moonlight (문라이트)', 'Waitin' (웨이팅)' 등 팬들에게 사랑받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어 위아이는 'TWILIGHT (트와일라잇)', 'Bad Night (배드 나이트)', 'Too Bad (투 배드)', 'Special Holiday (스페셜 홀리데이)'까지 위아이만의 매력과 무대 매너가 돋보이는 공연을 통해 현장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청량한 매력과 돋보이는 라이브 실력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 위아이는 앙코르곡으로 'BYE BYE BYE (바이 바이 바이)'를 선보이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일본부터 북미까지 이어지는 두 번째 월드투어를 성료한 위아이 대현은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투어가 어느새 끝이나 너무 아쉬운 마음이 크다. 팬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 덕분에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고, 동한은 "루아이들이 너무 즐겨주시고 행복해해주셔서 저도 행복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더 성장하는 동한이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또 용하는 "너무 소중한 시간들을 통해 또 한 번 성장하고 힘을 얻어 가는 것 같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말했고, 석화는 "무대에 대한 위아이의 열정과 노력, 희열 등 많은 감정들을 루아이 분들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고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는 위아이 그리고 석화가 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팬들을 향한 사랑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준서는 "두 번째 월드투어가 끝났다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다음에도 좋은 기회로 찾아 뵐 수 있으면 좋겠다. 한국에서도 멋진 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하며 곧 있을 한국 컴백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위아이는 오는 29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3 : Eternally'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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