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김경욱 "3억 5천·월세 80만원" 호텔같은 새집 공개..장성규 "비싸"[Oh!쎈 포인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06.07 08: 20

'다나카'로 많은 인기를 끈 김경욱이 자신의 새 집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다나카가 지겨워진 김경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장성규는 '아침먹고 가' 콘텐츠를 위해 김경욱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몰래 김경욱의 집으로 들어갔다. 그는 깔끔한 집 내부를 보며 "향이 딱 새집이다 새집"이라며 "집 되게 좋다. 호텔같다"고 감탄했다.

이후 김경욱을 깨워 손수 음식점에서 포장해온 요리를 선보인 장성규는 "원래 아침 뭐먹냐"고 물었고, 김경욱은 "스케줄 갔을때 대기실에 있던 도시락. 가져와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다"고 절약정신을 전했다.
이를 들은 장성규는 "알뜰살뜰하네"라고 놀랐고, 김경욱은 "언제 다시 또 다나카가 수명을 다해서 일본으로 돌아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장성규는 "벌써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냐 심적으로"라고 물었고, 김경욱은 "항상 준비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아무도 몰라줄때 4년동안 밀고 나갈수있던 원동력이 뭐냐"고 물었고, 김경욱은 "재밌었다. 뭔지 모르겠는데 자신감 있었다. 한번 올것 같았다. 근데 더 잘해야지"라고 말했다.
특히 장성규는 "어쨌든 다나카가 터져서 집이 너무 좋다. 거의 새 빌라같다"며 호텔같다고 칭했던 집에 대한 칭찬을 꺼냈다. 김경욱은 "새 빌라다"라고 말했고, 장성규는 "여긴 그래도 한 3-4억 하겠는데?"라고 추측했다.
이에 김경욱은 "어. 반전세다. 월세로 좀 나간다"며 "반전세는 불법 아니죠? 잘 모른다. 개념이 안서있다. 부동산 이런거에 대해"라고 털어놨다. 장성규는 "난 부동산에 관심 많다. 얼마 얼마에 들어왔냐"고 물었고, 김경욱은 "3억 5천에 80만원씩 낸다"며 "괜찮은거냐"고 걱정했다.
순식간에 계산을 해본 장성규는 "이 동네에 25평 빌라가 6억이면 비싼거다"라고 단호히 말해 김경욱을 당황케 했다.
이어 그는 "다음 목표 있냐. 돈도 막 벌기 시작했는데"라고 물었고, 김경욱은 "우선 다나카가 기획하고 있는 게 일본쪽에서 반응이 와서 일본에서 공연한다. 일본인들 앞에서"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재밌는 거 올라온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