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22년만에 전해진 심은하 근황..복귀설 진실은?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6.07 05: 42

'강심장 리그'에서 김영철이 화제가 됐던 심은하 근황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 리그'에서 토크전쟁이 그려졌다.
김영철이 출연, 심은하 최근 근황에 대해 언급했기에 이번에도 단독으로 근황을 전할지 궁금하게 했다.  이승기는 "하나만 묻겠다, 심은하 선배와 친한가"라며 질문, 김영철은 "최근 식사를 했다"고 해 궁금하게 했다. 

강호동은 "용기를 내서 심사숙고 끝에 출연섭외를 요청했다"며 반겼다.  대한민국 대표 첫사랑은 배우 심은하 근황에 대해 물었다. 은퇴 약 22년 만에 근황에 모두 집중했다. 
김영철은 "원장을 통해 팬심을 전달받아, 얼마 전부터 밥 한 번 먹자고 받아, 원장과 식사하던 중 '나 가도 되나요?'라고 연락왔다"며 "한 10분 뒤 실제로 들어오는데 너무 예뻤다, 결혼하고 세월 지나도 그대로였다, 무결점 피부도 그대로"라며 '청춘의 덫' 그 느낌이라고 했다.  
김영철은 "늘 보는 연예인처럼 안 떨리는 척했다"며 "공통점을 찾았고, 어느 순간 싸~함을 느꼈다 예쁜 얼굴에 미간이 찌푸려져, 무슨 일인가 물으니 바로 '말이 너무 길다' 더라"며 초면에 투머치 토크에 민망함을 느꼈다고 했다. 
김영철은 "이거 줄인 건데 더 짧게 해보라고 해,  본인도 말 많았다"며  "심은하가 고백한 건 김영철 말 많다는 것"이라 해 모두 실망해했다. 연예계 복귀 이슈에 대해선  "그걸 제가 알아야하나"고 말해 모두 폭소했다.   급기야 "다음에 만나면 꼭 물어보겠다"며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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