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가 ‘범죄도시3’ 홍보에 나섰다.
손석구는 6일 “강해상도 즐겨 있는 마석도 집업”이라며 영화 ‘범죄도시3’에서 마석도(마동석 분)가 입고 있는 의상을 입고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집업을 입고 나가 외출해 셀카를 찍으며 ‘범죄도시3’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손석구는 지난해 ‘범죄도시2’에 빌런 강해상 캐릭터를 맡아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출연했던 영화의 새로운 시리즈를 응원하기 위해 극 중 마석도가 입었던 의상까지 입어 홍보하는 의리를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담은 시리즈 액션 영화로 6일 개봉 6일 만에 5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손석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