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유쾌한 몸개그로 웃음을 줬다.
크래비티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 시즌 7(이하 '비티파크 시즌 7')' 2화를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1회에 이어 크래비티의 '도른자 체육대회'가 이어졌다. 이들은 덮머팀(덮은 머리 팀)과 깐머팀(깐 머리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펼쳤고, 놓인 소품을 보고 자신들만의 룰을 만들어 헬멧 챌린지 게임을 펼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크래비티는 리듬 양궁 게임에 임했다. 멤버들은 경기에 나선 멤버들을 선수라고 표현하며 센스 있는 중계까지 펼쳤다. 선수로 나선 멤버들 역시 다양한 노래에 맞춰 유쾌한 춤을 선보이고 화살을 쏘아 올리며 몸개그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이 계속될수록 양궁 활과 화살을 갖고 펼치는 멤버들의 퍼포먼스는 더욱 화려해졌다. '도른자 체육대회' 문구답게 높은 텐션을 자랑하며 다채로운 춤사위를 뽐냈고, 멤버들이 펼치는 상황극 또한 보는 재미를 높였다.
방송 말미 크래비티는 '도른자 체육대회'를 마치며 "'비티파크'의 새로운 시작, 시즌7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야외에 나와서 오랜만에 땀도 흘리고 너무나 재밌었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크래비티는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 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미주 6개 도시와 함께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 콘서트를 추가해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seon@osen.co.kr
[사진]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