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 사기' 천우희·김동욱, 한집살이 시작? 사기로 사망보험금 받아내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6.06 06: 54

천우희와 김동욱의 한 집 살이가 시작됐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는 이로움(천우희)이 한무영(김동욱)의 집으로 들어온 가운데 이로움이 사기로 서계숙(장영남) 아들의 사망 보험금을 받아냈다. 
이날 서계숙 아들 사망 사건에 대한 수사가 종결됐다. 하지만 서계숙은 합의를 하지 않았고 끝까지 싸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재훈은 더 이상 못하겠다며 한무영에게 사건을 넘기려 했다. 

이로움은 고시원의 수도가 터져 한무영의 집에 찾아왔다. 이로움은 돈을 내밀면서 숙박비라고 이야기했지만 한무영은 받지 않았다. 예상치 않게 두 사람의 한 집 살이가 시작됐다. 
한무영은 이로움에게 서계숙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로움은 "자기의 선택으로 아이가 죽었는데 그 죗값을 세상에 물으라고 하는 거다"라며 "다른 사람이 뭘 해줄 수 있나"라고 말했다. 한무영은 "아무리 힘들어도 끝까지 옆을 지키는 것부터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로움은 한무영을 무시하는 듯 했지만 밤 사이 서계숙 사건의 서류를 확인했다. 
다음 날 아침, 이로움은 옆집 택배에서 훔친 사과를 먹었고 한무영은 사과를 새로 구매했다. 한무영은 서계숙을 만나러 가려고 했다. 이로움은 "진실은 재판으로 밝혀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무영은 "복수는 정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로움은 "직접하기 그러면 청부를 하라고 해라. 업자 번호 불러줘?"라고 물었다. 이에 한무영은 "마술 좋아하냐. 로움씨 집행유예가 집행으로 변하는 마술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이로움은 한무영에게 "당신은 마술 좋아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한무영은 "안 좋아한다. 결국 속이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로움은 마술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로움은 서계숙의 아들을 사망케한 친구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이로움은 아동심리상담가 코트니권이라고 자신의 신분을 속였다. 그 사이 한무영은 열심히 뛰면서 서계숙을 도왔다. 
이날 이로움은 한무영에게 거액의 돈을 보여줬고 서계숙 아들 사망 보험금이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