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쉰인데 부모한테 용돈받아" 최병모 아내, 정체가 뭔가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6.06 04: 29

‘동상이몽2’에서 최병모 아내가 등장, 나이가 50세가 넘었음에도 용돈을 받을 때가 있다며 막내미를 폭발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병모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스페셜 MC로 변우민이 출연, 두 사람 인연을 물었다.변우민은 “한 번 봤다, 알고보니 같은 소속사 선후배”라며 솔직, 알지 못하는데 나왔는지 묻자 “어떤 삶을 살았을지 알고싶어 나왔다”며“제대로 만난건 회식자리, 나보다 나이 많은 줄 알았다”고 했다. 이에 올해 60세인 변우민에 모두 “형님보다 나이많기 쉽지 않다”며 폭소했다.

그러더니 새삼 패널들은 “변우민 최강동안이다”며 깜짝, 내년이 환갑이라고 했다. 딸이 11세라고. 이에 패널들은“딸에게 아빠는 39세라고 교육시킨다더라”며 폭로하기도 했다. 최근 아이돌에 빠져 춤바람 빠졌다는 소문엔“아이와 대화하려니 그렇다”며 해명,“아이돌 문제를 쪽지로 시험낸다, 딸은 아이브를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딸이 손등에 하트스티커를 붙여준 것도 자랑했다.
계속해서 올해 52세인 최병모는 자신을 소개, “한 번 결혼했고 재혼한지 7년차인 새신랑이다”고 했다. 집안을 소개했다.인테리어는 아내 취향이 100% 들어갔다고 했다. 마치 세트장을 연상하게 하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기도. 판타지가 느껴지는 소녀감성이 느껴졌다.최병모는 아내에 대해 “딸을 키우고 있다, 애교많은 딸”이라고 했고 아내는 마스크를 쓰고 등장,모두 “성형했나, 내가 지금 뭘 본 거죠?”라며 “소스라치게 놀랐다”고 했다. 알고보니 비염 퇴치염 마스크라고. 최병모도 “가끔 자다 놀란다”며 웃음 지었다.최병모는 “아내보자마자 웃음 난다”며 두 살차이라고 했다. 아내는 50세라고 하자 모두 “지천명 중에 최고로 밝게 뛴다”며 폭소했다
반대라 더 끌리는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두 사람. 아내는 초혼이라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모든 주도권 다 뺏겼다”며 웃음,김구라는 “혹시 재혼을 악용해서 마음대로 하나”고 했고 최병모는 “그 생각 못 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또 최병모는 “신혼 초에 많이 부딪혀 두번째라 (재혼이라) 화를 못 내겠더라”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나도 두 번째, 화 대신 지적해라”며 조언, 변우민도 맞불작전을 제안했다. 급기야 김구라는 최병모에게 “혹시 세번까지 결혼할 생각했었구나”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와 달리 서장훈은 “아내가 최병모가 못 당할 (순백) 스타일”이라며 애초에 이길 수 (?) 없다고. 최병모는“어릴 때 아내가 막내딸로 사랑 많이 받아 , 이번에 장인 어른이 촬영 고생했고 10만원 붙여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모두“나이가 쉰인데..(용돈이라니)”라며 깜짝, “어마어마한 분이다”며 놀라워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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