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촌놈’ 허성태, 호주 마트서 셀카 요청..글로벌 인기 인증 “완전 최고”[Oh!쎈 리뷰]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6.06 05: 00

허성태가 호주에서 유명세를 인증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연출 류호진, 윤인회)’ 7회에서는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곽튜브)의 포도 수확 도전기가 그려졌다.
허성태는 휴일을 맞아 한인 슈퍼를 찾았다. 동생들에게 먹일 백숙 재료를 사기 위해 나선 허성태는 큰손 실력을 뽐냈다. 한인 마트에 필요한 물품이 없자 허성태는 다른 마트를 찾았다.

허성태는 마트 셀프 계산대에서 버벅거리다가 직원의 도움을 받았고, 직원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 허성태를 놀라게 했다. 취미로 한국어를 공부한다던 직원은 허성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 나왔다고 말하자 놀라워하며 사진을 요청하기도 했다. 허성태는 호주에서 접하는 한국말에 격세지감이라며 뿌듯해했다.
허성태의 인기는 이후 방문한 포도밭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와인 저장고에서 시음을 하던 중 허성태는 직접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에게 와인을 따라주었다. 
안보현은 직원에게 "'오징어 게임' 봤냐"라고 물었고 직원은 허성태를 가리키며 "네, 이 사람 악당이잖아요", "완전 최고였어요"라고 들뜬 마음을 표현현했다. 그러면서 "시리즈를 하룻밤 만에 다 봤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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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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