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애처가 면모를 뽐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연출 류호진, 윤인회)’ 7회에서는 포도 수확을 체험하는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준빈(곽튜브)의 모습이 그려볐다.
이들은 새벽 3시 반부터 포도 수확을 위해 출근길에 나섰다. 어둡고 컴컴한 도로를 두 시간이나 달려 포도밭에 도착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포도밭에서 이들은 제법 능숙한 실력으로 포도를 수확하기 시작했으며 관리인 나탈리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이들이 수확한 포도는 와인 탱크로 실려 갔으며 이들은 와인 저장고로 시음하기 위해 이동했다.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로제 와인을 차례로 맛본 이들은 와인의 살아있는 맛에 감탄했다.
시음을 마친 이들은 와인을 구매했으며, 이시언은 로제 와인을 추가로 구매하며 “내 아내 줄 선물이다”라고 애처가 면모를 드러냈다.
일을 마치고 차에 탄 이들은 동네의 경치에 감탄했지만 머지않아 모두 곯아떨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땀 흘리며 일한 이들은 국밥을 먹으러 갔고 국밥과 소주로 허기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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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