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타이트해서"…'형제라면' 강호동 만든 라면 얼마나 맛있기에 6봉女 등장[어저께TV]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6.06 06: 56

 강호동이 직접 만든 라면이 인기 폭발이다. 한 여성이 앉은 자리에서 무려 6그릇이나 폭풍 흡입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형제라면’에서 2일 차 저녁 영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호동과 이승기가 주방에서 조리를, 배인혁이 홀서빙을 맡아 손님들을 맞이했다. 서툰 일본어 실력이지만 통역기를 이용해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손님들은 강호동과 이승기가 만든 K라면 비주얼에 시선을 홀딱 빼앗겼다. 한 입을 먹은 후 “너무 맛있다”면서 냄비 바닥까지 싹싹 긁어서 한 그릇을 뚝딱 비웠다. 이에 주변 손님들과 이승기는 축하의 의미로 박수를 보냈다.
한 여성 손님은 “아직도 배고프다”면서 주문에 주문을 거듭했다. 이에 주방에 있던 강호동과 이승기가 놀란 가운데, 그녀는 첫 주문 세 그릇에 이어 추가로 3인분을 요청했다. 강호동의 평소 ‘6봉’에 도전하겠다는 것.
이미 세 그릇을 클리어 한 그녀는 4그룻째 맛있게 흡입해 “대단하시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강호동은 고명이 예쁘게 올라간 전주비빔면을 완성했고 “우와, 내 눈 앞에서 6봉지를 드시네”라고 감탄했다. 그녀는 “사실 더 먹고 싶은데 오늘 입은 옷이 타이트해서 그만 둘게요”라고 말하며 가게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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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형제라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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