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김동욱 해결사로 나서나…장영남子 사망보험금 찾아와 ('이로운사기')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6.05 22: 14

천우희가 김동욱을 돕기 시작했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는 이로움(천우희)이 한무영(김동욱)이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인 서계숙(장영남) 아들 사망사건의 복수를 시작했다. 
한무영은 서계숙 아들 유명훈 사망 사건에 대한 수사가 종결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서계숙은 유명훈을 사망케 한 친구와 합의를 하지 않았고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한무영의 부탁으로 서계숙 사건을 담당했던 조재훈은 더 이상 서계숙을 담당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결국 한무영은 서계숙 사건을 자신이 맡기로 결심했다. 이날 이로움은 고시원의 수도가 고장 나 잠잘 곳이 없어 한무영의 집으로 향했다. 이로움은 한무영의 집에서 하룻밤 묵기로 했고 한무영은 이로움에게 서계숙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로움은 자신이 키울 수 없어 친구에게 아들을 키워달라고 부탁한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며 서계숙 사건에 대한 책임이 서계숙 본인에게 있다고 말했지만 한무영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한무영은 서계숙에게 자신이 변호를 맡겠다고 말했고 서계숙 친구 부부의 변호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 사이 이로움 역시 서계숙 친구 부부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이로움은 아동심리전문가 코트니 권이라고 자신의 신분을 속였고 서계숙 친구에게 접근해 아들이 천재라고 말했다. 결국 이로움은 서계숙 아들 친구의 상담을 맡게 됐고 집 안에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한무영은 서계숙의 극단적인 선택을 말리다가 길에서 쓰러졌고 고요한이 이를 구했다. 고요한은 이로움의 고시원 수도가 터졌는데 이로움의 행방이 묘연하다며 한무영에게 물었고 한무영은 자신의 집에 이로움이 있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다.
이로움은 한무영을 기다리고 있었고 한무영은 식탁에 놓인 돈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로움은 "유명훈 보험금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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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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