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이수근, 아내요리 불만인 남편에 "그냥 주는대로 먹어" 일침 ('무물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6.05 21: 18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한국 마니아인 일본인 아내가 그려졌다. 
5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약칭 무물보)’이 그려졌다.
이날 일본특집이 진행한 가운데, 한일부부가 그려졌다. 매운 음식 좋아하는 ‘한국 마니아’ 일본인 아내를 말려달라는 고민.집안가득 한국 물품부터 한국어를 열심히 배운 흔적도 보였다.

어린 시절부터 한국에 관심이 많았다는 일본인 아내. 한국인 남편은 “음식도 우리 엄마가 해준 것 같다”고 했고,보살들이 직접 맛 봤다. 보살들도 맛 보더니 “인정”이라며 놀라워했다. 급기야 잡채도 맵다는 남편에이수근은 “그냥 주는 대로 먹어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서장훈은 “한국 사람도 매운 것 못 먹는 사람 많으니 줄이는 것이 좋다”며 조언했다.
또 두 사람은 혼인신고만 하고 식을 못 올렸다고 고민, 예쁜 결혼식 올려주지 못해 미안하단 남편을 위해두 보살은 “결혼식 웨딩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서둘로 이동했다. 깜짝 웨딩촬영 이벤트를 진행한 것. 지켜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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