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조이♥' 크러쉬에 선전포고→멍 때리기 대회 참가…결과는? ('동네친구 강나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6.05 20: 19

강남이 멍 때리기 대회에 참여했다. 
5일, 유투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강남이 멍 때리기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오늘 특별한 날이다. 내가 하고 싶었던 멍 때리기 대회에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 "여유롭게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아무 생각 안 하고 뇌를 하얗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나는 아무 생각도 없이 있는 걸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우승 후보가 아니라 내가 대회를 개최해도 될 정도다"라고 자신만만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제작진이 한 시간 반 정도 멍 때리기를 해야된다고 말하자 강남은 "그렇게 오래 해야 되나"라고 자신감이 급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우리는 5분컷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6시간도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코스프레 점수를 얻기 위해 짱구 복장으로 흰둥이 인형까지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기자회견을 하며 "누구보다 멍 때리기를 잘한느 것 같다"라며 "우승해서 크러쉬에게 도전하고 싶다"라고 선언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남은 15번 자리에 앉아 주위를 살폈고 쉽지 않은 경쟁자들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4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고 말했다. 강남은 아내인 이상화와 통화하며 "나 대회 나왔다. 전화하지 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회가 시작되자 강남은 최선을 다해 멍 때리기 시작했다. 강남은 MC의 소개나 주변의 밀착 취재에도 미동 없이 멍 때려 시선을 사로 잡았다. 30분의 시간이 지나자 강남은 멍 때리다가 졸기 시작했다. 결국 심사위원의 경고를 받았다. 
그러던 중 첫 번째 탈락자가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남은 한 시간 넘도록 멍 때리기에 집중했다. 강남은 마침내 1시간 30분 멍 때리기에 성공했다. 강남은 순위권에 있을 거라고 기대했지만 1,2,3위도 하지 못했다. 강남은 "이 정도면 크러쉬가 대단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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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투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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