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용 “7년 만의 솔로 데뷔, 잘하고 싶은 마음 크다”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6.05 16: 18

그룹 NCT의 태용이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태용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첫 미니앨범 ‘SHALAL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태용은 이날 첫 미니앨범 ‘SHALALA’를 발표하고 지난 2016년 데뷔 이후 7년 만에 솔로 데뷔를 한다. 태용은 앨범 기획 단계부터 전곡 작사, 작곡까지 제작 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 자신만의 음악 감성을 오롯이 담았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태용의 첫 미니앨범 '샤랄라(SHALALA)'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br /><br />태용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3.06.05 /sunday@osen.co.kr

태용은 “그동안 다양한 활동도 많이 했지만 확실히 솔로 활동이라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우선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제가 전부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렸다”며 “어떤 이야기를 담으면 좋을까 하다가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는지 고민해봤다. 제가 힘들었을 때 혹은 즐거웠을 때 혹은 좀 더 발전적이었을 시기 등 모든 것을 담은 앨범이다. 앨범을 들으시는 많은 분들이 꿈에 대해서나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떠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응원 혹은 사랑 혹은 많은 감정들을 이 앨범에 담았으니 앨범을 듣고 오늘 하루가 조금 더 활기찼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태용은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오후 8시 솔로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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