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풍자∙랄랄∙엄지윤, 이 캐스팅 감당할 수 있겠어요? '내편하자'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6.05 09: 46

이 캐스팅 감당할 수 있을까?!
‘내편하자’ 한혜진, 풍자, 엄지윤, 랄랄이 첫 만남부터 상상초월 예측불허 케미를 선보인다.
21일 첫 방송을 앞둔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연출 양자영|작가 윤신혜)가 6일 공개되는 한혜진, 풍자, 엄지윤, 랄랄 4MC의 첫 만남 현장이 담긴 ‘내편하자’ 0회로 시청자들과 먼저 만난다.

이날 제작진이 4MC의 기념비적인 첫 만남을 위해 술과 안주를 무제한 공급하는 술자리를 가진 한혜진과 풍자는 그동안 서로 방송을 통해서만 봤던 ‘연예인’의 실물 영접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주량이 '소주 30병'이라는 풍자는 한혜진의 뜻밖의 주량을 듣고 놀랐고, 술 취향까지 꼭 닮은 공통점을 발견한 두 사람은 술자리가 무르익어 갈수록 ‘꺄르륵’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 찐자매 케미스트리를 엿보였다.
한헤진이 기안84의 유튜브 영상에서 바쁜 방송 일정을 밝혔던 풍자가 합류할 수 있을지 조마조마했다고 하자 오히려 풍자는 “제 주변에서는 언니가 힘들어할 것 같다고 한다”면서 자신보다 더 기가 센 동생들인 엄지윤, 랄랄 사이에 낀 언니 걱정을 먼저 했다고.
아니나 다를까 곧이어 못 말리는 하이 텐션을 보유한 엄지윤과 랄랄이 합류하면서 고막을 찢는 취중 토크가 폭주하자, 20 년 넘는 경력의 한혜진조차 혼이 쏙 빠져버렸고, 견디다 못한 풍자는 “언니랑 나랑 얘네를 잡아야 돼”라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그런 가운데 랄랄은 "처음 본 자리에서 큰 싸움 나고 싶지 않아요"라는 의미심장한 경고(?)를 날리고, 맏언니 한혜진은 동생들을 대신해 수습하느라 진땀 흘렸다고 해 과연 이들의 첫 만남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지, 센 언니 4인방의 ‘찐리얼’ 술자리 현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현실적인 편' 한혜진, '능글맞은 편' 풍자, '빠꾸없는 편' 엄지윤, '필터없는 편' 랄랄까지 각기 다른 4인 4색 스타일로 사연자들이 실제로 겪은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썰에도 내 편을 들어줄 '내편하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편을 들어줄' 시청자 사연을 모집하고 있다.
한혜진, 풍자, 엄지윤, 랄랄의 첫 만남 현장을 담은 '내편하자' 0회는 6일(화) U+모바일tv,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본격적인 '내편하자' 첫 방송은 21(수)일부터 U+모바일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내편하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