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신애라, 돋보기 안경 꼈다..노안 고백 "이제 아무리 멀리해도 안보여"('신애라이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06.05 09: 46

배우 신애라가 노안을 고백했다.
4일 신애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 "색다른 중국식 오이탕탕이 드셔보실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그는 "오늘은 오이 탕탕이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미국에서 딤섬 파는 중국집 갔는데 오이탕탕이가 나오더라. 우리가 평소 해먹는 오이 탕탕이랑은 달랐다. 그래서 그걸 보여드리려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애라는 "근데 꼭 필요한게 하나 있긴 하다. 이거다"라며 작은 병을 꺼내들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도 팔더라. 이름을 뭐로 치셔야 하냐면"이라며 병에 적힌 라벨을 살폈다.
하지만 너무 작은 글씨에 "어떻게 이렇게 조그맣게 쓰죠? 아무리 멀리 해도 이제 안보인다. 너무하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는 "너무 조그맣죠? 할수없이 돋보기를 끼고 보겠다"며 돋보기 안경을 꺼내들었다.
돋보기 안경으로 이름을 확인한 신애라는 "이게 꼭 필요하다. 중국집에서 먹는 오이탕탕이같은 느낌이 들기 위해서"라고 당부하며 레시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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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신애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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