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바뀐 장동윤X오대환, 이런 바디체인지는 없었다..'악마들'스틸 15종 공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6.05 09: 02

영화 '악마들'(감독/각본: 김재훈 | 출연: 장동윤, 오대환, 최귀화, 장재호, 손종학, 신승환, 윤병희 | 배급: TCO㈜더콘텐츠온 | 제공: 미시간벤처캐피탈㈜ / TCO㈜더콘텐츠온 | 제작: ㈜콘텐츠지)이 흥미를 돋우는 보도스틸 15종을 공개했다.
'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 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 ㈜콘텐츠지 제작, 바디체인지 소재와 스릴러 장르의 획기적인 접목으로 화제를 모은 '악마들'이 보도스틸 15종을 선보였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살인마 진혁(장동윤)과 형사 재환(오대환)의 끈질긴 악연을 감각적인 감성으로 담았다. 특히 기존 스릴러에서 볼 수 없는 다채로운 색의 사용과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연출에서 '악마들'만의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인다.

또한 살인마와 형사로 만나 몸이 바뀌게 된 두 사람의 기구한 운명과 그를 둘러싼 팀장(최귀화), 민성(장재호) 등 주변 인물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이 포착됐다.  잔혹한 살인 과정부터 숨막히는 추격전, 긴장감을 조성하는 사건 현장 등 다양한 순간들이 서늘한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진혁과 재환 사이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악마들'은 '통증', '이웃사람', '더폰', '변신', '늑대사냥'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흥행에 성공한 ㈜콘텐츠지에서 제작했다. 로맨스나 코미디에서 주로 쓰이던 바디체인지라는 장치를 액션 스릴러 장르에 도입해 새로운 감각의 스릴을 보여줄 예정. 이와 동시에 어떻게 몸이 바뀌게 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올 여름 스릴러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보인다.
7월 5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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