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주말 양일 100만씩 동원→개봉 첫주 415만 돌파..'택시운전사' 이후 7년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6.05 08: 19

 대한민국 대표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범죄도시3'(제공: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l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l 제작: 빅펀치픽쳐스, 홍필름, 비에이엔터테인먼트 l 감독: 이상용)가 주말 양일 일일 관객수 100만씩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451만 관객을 돌파,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그야말로 '괴력'이라고 할 만 하다.
'범죄도시3'가 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 3일(토) 116만 2,576명, 4일(일) 107만 2,231명 일일 관객수를 돌파하며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451만 2,386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주 전편 '범죄도시2'의 355만 657명을 동원한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는 '부산행'(2016), '택시운전사'(2017) 이후로 무려 7년 만의 최고 흥행 돌풍 기록이다.

한국영화와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은 '범죄도시3'는 개봉주 압도적 흥행 및 입소문 돌풍에 이어 현충일 연휴까지 흥행 강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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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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