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내폭발" 잔나비 최정훈, 난리난 친형=연예인 비주얼 ('미우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6.04 23: 05

’미우새’에서 최정훈이 친형을 최초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최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감성 음색깡패라 불리는 잔나비의 최정훈이 출연, 그는 “김창완 선생님이 우리 음악의 아버지”라며 존경심을 표했다.그러면서 대표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부르며 모벤져스 마음을 사로 잡았다. 

계속해서 토크를 진행, 학창시절 관종이었다고 셀프 폭로한 최정훈. 신동엽도 “나도 베이스기타 칠 때 그랬다”고 공감했다.이에 최정훈은”난 더 심했다 수학학원 다니면 기타가방에 수학공책을 다 넣었다 관심받는거 좋아했다”며 웃음짓게 했다.
또 트레이드마크가 된 장발 헤어스타일 일화에 대해 최정훈은 “어느날 반응이 폭발했다”고 대답, 처음 데뷔 때는 짧은 머리였다.최정훈은 “어머니가 더 좋아했기도 하다”며 비화를 전했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최정훈의 친형 비주얼이었다. ‘형이 더 연예인 같다’는 소문이 날 정도.현재 최정훈 매니저로 일한다는 형에 대해 최정훈은 “엄청 잘 생겼다”며]“형이 연예인하고 내가 매니저 해야될 것 같다고 들은 적도 있다”고 했다.실제 사진을 공개, 훤칠한 키에 시원시원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걔속해서 봄소풍에 나선 ‘미우새’ 멤버들이 그려졌다. 김건우는 김밥에 센스있게 디저트도 준비했다. 과일모양 무스케이크였다.이어 김건우는 대식가라 언급, “혼자 치킨을 한 마리 반, 라면도 4개는 한 번에 먹는다”고 대답,왜 살이 안 찌는지 질문엔 “러닝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축구 나와라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주한다”며 초대했고 모두 “단, 영원히 못 빠진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