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욕 먹네” 유리... 백종원의 최대매출 광기에 '버럭' 폭발 (‘장사천재’)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6.05 08: 28

'장사천재 백사장’ 백종원이 최대 매출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4일 전파를 탄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새로운 메뉴 ‘따로국밥’을 출시, 테이블 회전율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반집은 회전율을 극복하기 위해 국밥을 준비했고, 입구에는 대기라인을 만들었다. 엄청난 웨이팅에 백종원은 “대박이네 몇 명이야?”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가게가 오픈됐고, 백종원은 “오늘은 회전이야”라며 빠른 스피드를 강조했다.

예민한 백종원은 직원들에게 잔소리를 했다. 유리는 “뭘 해도 욕을 먹는 건 마찬가지네”라고 말했고, 백종원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백종원은 “서양 사람들은 신기할거야. 고기를 이렇게 오래 삶아서 부드럽게 하는 게 없으니까”라고 말하기도.
유리는 “내가 회전율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라며 의욕을 다지며 밥을 펐다. 오픈 15분이 지나자  누적 손님이 20명이 됐다. 백종원은 “단품도 준비가 다 됐으니까 우아한거야”라고 말했다. 깊은 육수의 맛에 손님들은 레시피를 궁금해 했다.
존박은 “이탈리아 사람들이 확실히 잘 먹는 것 같아”라며 뿌듯해 했다. 존박은 테이블을 두 개를 추가해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백종원은 피치를 올려 빠르게 손님을 바를 것을 주문했다.
모녀 손님은 테이블이 기울었다며 냅킨을 깔아주는 존박을 보며 멋있다고 감탄했다. 엄마는 “친절하기도 해라”라며 미소를 지었다. 국밥이 다 나간 것을 확인한 백종원은 전을 부치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손님을 계속해서 받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리는 “갑자기 피곤해졌어. 내가 왜 힘든지 알았다. 줄 세운다고 땡볕에서 (힘들었다)”라며 지친 표정을 지었다. 이 와중에 백종원은 유리에게 “가서 붐업”이라며 손님들에게 가서 인사를 하라고 말하기도. 유리는 “선생님 제가 붐다운이에요”라며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
엄청난 속도로 밀려드는 손님들을 막아내고 있지만, 유리와 이장우는 급격하게 지쳤다. 유리는 “원래 쓰던 트레이를 3배를 더 썼다. 간장을 푸는데 손이 떨리더라”라며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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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사천재 백사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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