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저녁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너무 빡센 '장영란' 저녁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주말 루틴에 대해서 찍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먼저 저녁메뉴로 카레를 준비한 그는 아이들과 남편 한창과 둘러앉아 식사를 즐겼다.
그러던 중 아이들은 "닭살", "아까 그거 카메라 돌리고 다시 해봐라"라며 질색했고, 장영란과 한창은 식탁에서 진하게 뽀뽀를 하며 애정을 발산했다.
이후 네 가족은 함께 보드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자꾸만 스마트폰 게임을 하려는 아들과 장영란의 갈등이 생기기도.
가까스로 아들과 화해한 장영란은 샤워를 하기 위해 욕실로 향했다. 그는 "여기서 샤워하는 모습을 보여줄수 없으니 머리부터 감도록 하겠다"며 "샤워하는 모습 최초공개해?"라고 농담했고, 한창은 "안돼 안돼"라면서도 "나중에 진짜 조회수 안나오면"이라고 받아쳤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이사람이.. 미쳤나봐 이사람"이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킨케어 루틴도 공개했다. 장영란은 "민낯을 이렇게 보여준적이 있었던가 싶다. 저는 모공 앰플을 바른다. 아이크림은 따로 바르진 않는다. 그 다음에 기미 세럼을 발라준다. 미백크림도 발라준다. 이게 끝이 아니라 탄력앰플도 발라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등쳐짐을 방지하기 위한 운동법을 공개한 장영란은 "밤에 자기 전에 이걸 꼭 한다"고 밝혔다. 운동까지 마친 장영란은 아이들을 재운 후 한창과 영상을 보며 휴식시간을 보냈다.
그는 "저의 제일 행복한 시간이다. TV보며 남편이 다리 주물러주기. 이 맛에 저는 (이 남자랑) 산다"며 비싼 추나를 공짜로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창은 정성스레 장영란의 다리를 마사지했고, 자막에는 "이런 남자 없다"며 한창을 향한 아낌없는 칭찬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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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