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故문빈 비보 한달 반만에 올린 근황글.."씩씩하게 잘해낼것"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06.04 09: 23

아스트로가 공식 계정을 통해 한 달 반만의 근황을 알렸다.
3일 아스트로의 공식 트위터에는 진진이 작성한 근황글이 업로드 됐다.
진진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랜만이네 로하!! 로하 덕분에 정말 많은 힘을 얻은 5월이었어요. 아직 많은 회차가 남았지만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씩씩하게 잘 해내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뮤지컬 공연을 위해 대기중인 사진, 팬들의 서포트 인증샷 등 그간 진진의 근황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4월 20일 아스트로 문빈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진 후 아스트로의 공식 SNS 계정 역시 잠시 활동을 멈췄다. 그 사이 멤버들은 개인 SNS와 소속사 측에서 마련한 추모공간을 찾아 편지 등을 남기며 고인을 향한 애정과 깊은 슬픔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던 바.
이 가운데 약 한 달 반만에 공식 SNS에 올라온 근황에 팬들은 "보고싶었어"라는 반가운 인사와 함께 그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故 문빈은 지난 4월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비보를 접한 친동생 빌리 문수아는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빈소를 지켰으며, 아스트로 멤버 역시 해외에서 급거 귀국한 차은우부터 군복무 중 긴급 휴가를 낸 MJ, 팀을 탈퇴한 라키까지 모두 빈소를 찾았다.
이 가운데 진진은 5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쇼뮤지컬 '드림하이' 공연에 임하고 있다. 그는 '드림하이' 첫 프리뷰 공연을 올린 13일 문빈의 추모공간을 찾아 "로하(팬덤명) 우리 울지말고 많이 웃어주자. 빈이 위해서. 알겠죠? 힘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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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스트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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