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이미주=쇼윈도 부부에 최적화..사주도 100% 비즈니스 커플 [어저께TV]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6.04 06: 59

이이경과 이미주의 궁합이 쇼윈도 부부에 최적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장효종, 왕종석/작가 최혜정)는 이이경과 이미주의 열애설 종결 프로젝트 ‘종이 울리면’ 편이 공개됐다.
이날 이이경의 단골 생태찌개집,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사주 카페를 가 궁합을 봤다.

먼저 이이경의 사주는 8개 중 6개가 흙, 이미주는 검정색이 많은 다채로운 사주였다.이이경이 황금 용을 갖고 있다면, 이미주는 검은 쥐라고.
두 사람의 궁합을 묻자 역술가는 “용과도 잘맞는 띠가 있다. 쥐다. 이렇게 보면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갖고 있는 색이 다르다”면서 “보통 검은색은 돈, 노란색은 명예를 뜻하는데, 서로에게 돈과 명예가 되는 거다. 그러면 대중이 보기에 되게 편한 조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역설가는 “두 사람의 문제는 각자 사주가 굉장히 세다. 배우자 자리를 보면 두 사람 다 배우자 자리에 본인이 위치한다. 이혼을 몇번해도 이상하지 않을 사주다. 결론 내리면 쇼윈도 부부에 최적화된 궁합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빵터지게 했다.
결국 최종 선택에서 이이경은 종을 쳤고, 이미주는 발걸음을 옮겨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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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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