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데뷔 첫 남미 투어 확정.."잊지 못할 추억 될 것"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6.03 13: 59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데뷔 후 첫 남미 투어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에이티즈는 지난 2일 오후에 공식 SNS를 통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인 라틴 아메리카('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in LATIN AMERICA)' 개최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공연 포스터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인 라틴 아메리카'를 통해 멕시코,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를 순회한다. 특히 이번 투어는 에이티즈의 데뷔 후 첫 남미 투어로, 매우 의미있는 발걸음을 떼게 될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오는 8월 23일 멕시코시티(ARENA CDMX), 26일 상파울루(ALLIANZ PARQUE), 30일 산티아고(MOVISTAR ARENA), 9월 3일 보고타(COLISEO LIVE)에서 공연을 펼치는데, 특히 상파울루 공연이 개최될 알리안츠 파르키는 아리아나 그란데, 마룬 5, 콜드플레이, 방탄소년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거쳐간 곳으로 알려져 있어 에이티즈의 현지 인기를 가늠케 한다.
이에 공연 관계자는 "남미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에이티즈의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만나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첫 남미 투어인 만큼 그동안 오래 기다려주신 현지 팬 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에이티즈는 오는 16일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seon@osen.co.kr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