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외모 만큼 무해한 일상..주말극 재질의 화목한 가족 (나혼자산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6.03 09: 30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배우 이유진의 단란한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하는 이유진 배우의 일상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본인의 감성이 듬뿍 담긴 집에서 등장한 이유진은 이전과 달라진 점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고 거래를 통해 식기 세척기를 구매, 본인이 직접 설치한 일화를 공개해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이어 본가에 도착한 그는 미모의 어머니를 공개, 붕어빵처럼 닮은 외모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뒤이어 하원하는 조카와 공원에서 같이 비눗방울을 불고 함께 산책하는 등 놀아주기 만렙의 모습을 보여줘 찐 ‘조카 바보’에 등극, 아기를 바라보는 스윗한 눈빛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렜다는 후문. 
또한, 아버지 이효정 배우가 만든 수제 돈까스를 먹으며 요리 비법을 전수받는 단란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 이유진 표 이벤트에 행복한 미소를 짓는 가족들의 모습은 안방극장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MBC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한 이유진은 JTBC '청춘시대2', tvN '아는 와이프', JTBC '멜로가 체질',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쿠팡플레이 ‘유니콘’에 출연, 브라운관과 OTT를 오가며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유진은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직진 연하남 ‘김건우’ 역을 맡아 다정한 눈빛과 불도저 같은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바, 2022년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에 드라마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 그가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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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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