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유진, 미모의 붕어빵 母 공개→'돈 비' 내리는 깜짝 이벤트!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6.03 06: 55

이유진이 부모님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2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유진은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유진은 어머니와 함께 장을 보러 나섰고 이유진의 어머니는 이유진과 똑같은 미모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앞서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일산 이연복'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이유진의 아버지 배우 이효정은 직접 고기를 두드려 넓게 편 후 경양식 돈까스를 준비했다. 박나래는 "나는 아버님이 손이 커서 너무 좋다"라고 감탄했다. 이유진은 "가져가라고 많이 만드신다"라고 말했다. 
이효정은 튀김기에 기름 온도를 체크한 후 바로 돈까수를 굽기 시작했다. 그 사이 이유진은 소파에 누웠고 이유진의 조카 서아는 뽀로로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정은 마카로니 샐러드까지 만들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키는 "아버님 요리계정 하나 파 드려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정은 직접 데미그라스 소스까지 만들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효정은 버터를 녹인 후 밀가루를 넣어 루를 만들었고 다양한 양념에 우유를 넣어 데미그라스 소스까지 완성했다. 
이유진은 아버지 이효정이 만든 돈까스를 맛보며 감탄했다. 조카 서아 역시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했다. 이유진은 아버지가 직접 만든 스프까지 먹으며 감탄했다. 이유진은 "전현무 회장님이 아버지의 짜장면 레시피를 궁금해한다. 적어달라"라고 말했다. 
이유진은 어버이날을 맞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노란 우산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는 우산을 펼쳐본 후 웃음을 터트렸다. 이유진이 깜짝 이벤트로 돈을 주렁주렁 매달아 둔 것. 이유진은 "어버이날때 따로 용돈을 드리지 못했다. 드라마도 끝났고 특별하게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유진은 "앞으로는 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 이효정 역시 우산을 펼쳐 본 후 함박웃음을 터트렸다. 이유진은 "이걸 시작으로 올해는 두 분 다 돈 비를 맞게 해드리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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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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