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무코비치→무식집사 캐릭터 변신 무죄! "박나래·코쿤도 긴장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6.03 08: 18

전현무가 무지개 회원 캐릭터 뺏기로 눈길을 끌었다.  
2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테니스에 도전해 무코비치, 식물을 키우며 무식집사 등 다양한 캐릭터를 창조해냈다. 
전현무는 키의 텃밭에 도전하며 식집사로 변신을 선언했다. 전현무는 3단 화분을 준비해 배양토를 심기 시작했다. 전현무는 "키의 텃밭을 따라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이건 너무 쉽다. 대표 식집사는 나다"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화분을 준비하면서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여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모종을 심기 전 잎을 먹어보며 구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바질이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이럴거면 그냥 채소 장을 보지 그러셨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대만족하면서 모종심기를 완료했지만 거실은 온통 흙바닥이 돼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전현무는 화분을 옮길 수 있는 바퀴를 뒤늦게 확인하고 설치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화분이 휘청하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철렁이게 했다. 
전현무는 아슬아슬하게 화분의 바퀴를 달며 곡예 수준으로 자발적 생고생 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여곡절끝에 네 개의 바퀴를 모두 설치하고 실내 텃밭이 완성됐다. 
이날 전현무는 혈당을 낮출 수 있는 식단을 준비하며 채소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예비 양식조리사도 벌벌 떨 수 있다"라며 또 한 번 키를 언급했다. 키는 "왜 이렇게 회원들 돌아가면서 싸우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코드쿤스트의 작곡가 캐릭터를 언급했고 전현무는 "무차르트"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전현무는 요리를 하면서 "양식조리사도 소용없다. 전현무를 따라올 수 없다"라며 또 한 번 키를 언급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전현무는 채소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고 유채꽃, 바질을 이용한 스테이크와 토마토 조림을 공개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건 정규 교육과정에 없는 요리"라며 요리의 이름을 '키야 미안해' 세트로 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박나래의 소믈리에 자격증과 코드쿤스트의 작곡까지 언급하며 무믈리에, 무차르트 등 또 다른 캐릭터를 예고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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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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