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키 미치게 만드네? 식집사→양식조리사로 "내가 낫다" 캐릭터 뺏기!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6.03 00: 58

전현무가 또 한 번 캐릭터 뺏기에 나섰다. 
2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식집사, 요리까지 선보이며 키의 식집사, 양식요리사 자격증을 언급하며 캐릭터 뺏기에 나섰다. 
이날 전현무는 강균성, 럭키와 함께 테니스를 치고 온 후 집으로 돌아와 키의 텃밭을 언급하며 작은 화분들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현무는 채소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겠다며 또 한 번 키의 양식조리사 자격증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왜 무지개 회원 돌아가면서 싸움을 거냐"라며 박나래, 코드쿤스트의 캐릭터까지 위협당할 수 있다고 경고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딸기와 크림치즈, 소금과 후추, 올리브 오일을 넣어 핸드 블라인더에 갈아서 준비했다. 완성된 딸기 소스에 부라타 치즈를 찢어서 올려 에피타이저를 만들었다. 전현무는 "무든램지는 어려운 걸 하지 않는다. 딸기를 소스로 해서 부라타치즈를 올리는 거다"라며 "요즘은 부라타 치즈를 찢는다 모두 함께 나눠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메인 디쉬를 준비했다. 토마토 무침, 바질과 유채꽃을 올린 스테이크까지 완성했다. 전현무는 "키야 미안해 세트다. 나는 전문가도 아니지만 너무 잘해서 미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와인 한 잔 하지 그랬나"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박나래를 보며 "자격증 따고 와라. 그럼 바로 무믈리에 한다"라며 "떨어졌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발끈한 박나래는 "아직 모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전현무는 "아무리 운동해도 식단 관리가 안되면 안된다"라며 "오늘 희망을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전현무는 밥을 2분 만에 먹었다며 적은 양에 아쉬워했고 결국 남은 소스에 컵라면을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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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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