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오락실2' 안유진, 나영석PD에 섭섭함 토로 "유진이라 불러 달라"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6.03 06: 49

안유진이 나영석PD에 섭섭함을 드러냈다. 
2일에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이은지, 이영지, 오마이걸 미미, 아이브 안유진이 핀란드에서 퀴즈에 도전한 가운데 안유진이 나영석PD에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은지, 이영지, 미미, 안유진은 떡볶이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휴식에 취했다. 안유진은 "너무 조용하지 않나"라고 걱정했고 이에 지락이들은 토롱이를 언급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지락이들은 1층으로 내려가 나영석PD를 찾았고 아무것도 없자 급 실망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지락이들은 숙소 체크아웃을 하면서 정신없이 짐을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PD는 핀란드에서 화덕피자로 유명한 가게로 안내했다. 피자라는 말에 지락이들은 설레했다. 버스에서 내려 지락이들은 핀란드 풍경을 즐기며 트램과 함께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피자가게에 들어선 지락이들은 설레하며 소리를 질렀다. 
이날 등장한 피자는 '지방 폭탄 피자'였다. 치츠가 가득한 화덕피자 위에 하몽을 올린 피자. 나영석PD는 일상 네 글자 이어 말하기 퀴즈를 제시했다. 나영석PD는 "안유진부터"라고 말했고 이에 안유진은 바로 성을 떼고 말해달라며 "유진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영지는 "사춘기라 그렇다 이해해달라"라고 말했고 미미는 "아빠가 화날 때 성을 붙이고 부르지 않나"라고 공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나영석PD는 바로 퀴즈를 냈고 안유진은 통과했지만 이영지가 중고장터를 맞추지 못해 결국 지방 폭탄 피자는 날아가버렸다. 안유진은 "팻 온 팻이니까"라고 위로했다. 
다음은 직원들이 선택한 피자가 등장했고 이은지가 퀴즈를 맞추지 못해 실패했다. 미미는 개인전을 제시했고 개인전 결과 안유진과 미미가 한 조각 맛보기에 성공했다. 
세 번째 피자로 버섯 모차렐라 피자가 등장했다. 이영지는 "냄새로 설명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은지는 자리를 한 번 바꾸자고 말했고 이은지가 두 번째로 앉았다. 이은지는 "냄새가 바로 올라온다. 그래서 애들이 흥분하는 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퀴즈는 한 바퀴를 돌았고 이은지는 '스마일링'이라고 답했다. 지락이들은 '스마일리'라고 주장했고 이영지는 양심을 언급해 결국 이은지는 양심적으로 오답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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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뿅뿅 지구오락실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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