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 오오티비 손잡고 단독 MC 도전..‘상팔자’ 이끈다 [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6.02 09: 10

엄지윤이 예능 프로그램 단독 MC에 도전한다.
오오티비는 ootb STUDIO의 신규 웹예능 '상팔자'의 MC로 요즘 대세 엄지윤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상팔자'는 오오티비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를 통해 오는 6월 9일 금요일 오후 6시 첫 공개된다. 그에 앞서 오늘(2일) 티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을 먼저 만날 계획이다.
'상팔자'는 VIP서비스를 리뷰하는 콘텐츠로, ootb STUDIO가 선보인 <전과자>와 함께 공개된다. '상팔자'는ootb STUDIO의 ‘~하는 자’ 세계관과 콘텐츠 컨셉에 맞춘 것으로, 앞서 선보인 ‘전과자’는 평균 274만뷰를 기록할 정도로 MZ세대들에 인기를 얻고 있다. 톡톡 튀는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엄지윤이 '상팔자'의 MC를 맡아, '상팔자'가 ‘전과자’의 인기와 파급력을 이어 나가는 것은 물론 두 콘텐츠가 서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제작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전과자’는 목요일, '상팔자'는 금요일에 공개된다.

'상팔자'는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의 VIP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리뷰하는 콘셉트로, 호텔, 백화점 등에서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VIP 서비스부터 통신사, 야구장 등 생활 밀착형 VIP 서비스까지 세상의 모든 VIP 서비스를 체험하고 솔직하게 리뷰 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없는 VIP 서비스를 대리체험하는 재미뿐 아니라, 미처 몰라서 받지 못했던 VIP 혜택까지도 찾아내 직접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정보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엄지윤은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유튜브 스케치 코미디쇼 ‘숏박스’, 개인 유튜브 채널 ‘엄지렐라’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놀면 뭐하니?’ WSG 워너비 프로젝트 멤버로 맹활약하며 대세 예능 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엄지윤이 ‘워크맨’, ‘네고왕’, ‘전과자’ 등 MZ세대이 열광하는 콘텐츠 라인업을 잇달아 선보여온 ootb STUDIO 제작진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엄지윤은 유튜브 채널 ‘엄지렐라’에서 명문대 출신의 금수저 콘셉트의 부캐 ‘엄지렐라’로 맹활약하고 있는만큼, MZ세대의 시선에서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능청스럽게 B급 감성으로 리뷰하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상팔자'를 제작하는 ootb STUDIO는 오오티비의 유튜브 채널로, 오오티비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웹예능 ‘워크맨’, ‘네고왕’의 원년 제작진인 고동완 PD 사단이 의기투합하여 설립한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다. 오오티비는 올해 ‘전과자’, '상팔자' 외에도 다양한 신규 예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out of the box’라는 회사명에 따라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남들이 시도해보지 않은 틀을 깨는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cykim@osen.co.kr
[사진] 오오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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