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오늘(1일) '엠카'로 음악방송 데뷔.."무대 자신 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06.01 09: 10

하이브의 신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오늘(1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WHO!’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돌아버리겠다’와 ‘One and Only’ 두 곡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돌아버리겠다’는 사랑에 빠진 설렘을 표현한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록 기반의 틴팝(Teen Pop)이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또래 친구들과 대화하는 듯한 자유로운 에너지를 담았다.

또 “돌아버리겠다” 등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로 따라 추기 좋은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이 곡은 지난달 30일 싱글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아이튠즈 10개 지역/국가 차트에 랭크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열띤 관심을 확인했다.
‘One and Only’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한 보이넥스트도어의 유쾌한 자신감을 담은 곡이다. 고백하러 가기 전, 멋지게 꾸민 채 “I’m the one and only”라고 외치며 마음을 가다듬는 모습이 한 편의 뮤지컬처럼 펼쳐진다. 특히 ‘보이넥스트도어’라는 이름처럼 팀을 관통하는 소재인 ‘문’을 여닫으며 선보이는 신선한 퍼포먼스가 일품이다. 지난달 26일 선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나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달성하는 등 음원 발매 전부터 인기를 끌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보는 재미가 있는 음악’이 무엇인지 각인시킬 전망이다. 이들은 “음악에도 자신 있고, 무대에도 자신 있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또 “춤 스타일도 각자 개성도 다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조화롭고 아름다운 그루브가 나온다는 것이 우리 팀의 장점”이라며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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