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우울증 치료 중..성형외과 NO 쁘띠 시술 받았다” 솔직 고백 (‘라스’)[Oh!쎈 리뷰]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5.31 22: 56

‘라디오스타’ 여에스더가 우울증 치료 중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31일에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인)생 방송 오늘 저녁’ 특집으로 여에스더, 조영구, 김대호, 박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작년 7월 이후로 방송을 안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MC들은 이유를 물었고 여에스더는 “우울증 치료에 들어가서 그렇다”라며 “우울증을 앓은지 오래됐는데 이제는 시기가 돼서 치료하고 있는데 오직 ‘라스’에서 부르면 나가겠다 해서 출연한 거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게 다 국진 씨, 구라 씨 때문이다. 제가 두분을 너무 좋아해서”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구라는 “쉬시면서 치아 교정도 들어가시고 얼굴도 팽팽함이 느껴지는 게 쉬는 동안 관리를 한 것 같다”라고 물었다.
여에스더는 “저한테 ‘성형했다’, ‘생겨도 생겨도 너무 못생겼다’ 이런 댓글이 많았다. 그랬는데 정확하게 칼을 대지는 않았다. 성형외과 안 갔다. 쁘띠 시술이라고 약간의 보톡스와 약간의 필러 등 맞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세윤은 “이럴 거면 성형외과를 가시는 게”라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조영구는 “돈도 많은 분이 왜 우울증이 오지?”라고 의아했다. 여에스더는 “오늘 조영구 씨하고 말이 안 통해서 어떡하지”라며 조증이라는 조영구에 “조증이 좀 더 낫다 방방 떠다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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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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