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23kg 감량 후 '♥이은형'과 부부 관계 다시 타올라" ('신랑수업')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5.31 21: 39

강재준이 다이어트 후 부부 근황을 전했다. 
31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강재준이 23kg을 감량한 후 아내 이은형과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문세윤과 강재준은 캠핑에 나섰다. 문세윤은 강재준에게 "살이 왜 이렇게 많이 빠졌냐"라고 물었다. 강재준은 23kg을 감량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재준은 "살 빼고 나니까 부부관계가 좋아졌다. 다시타오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세윤은 "조만간 아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재준은 "아빠가 되고 싶다. 건강한 아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첫째가 6학년이 됐다. 사춘기가 온다는 것에 대해 공포가 있다. 혹시 나랑 안 놀아주면 어떡하지 싶었다"라며 "조한선 형이 딸만 둘인데 주말마다 너무 좋다더라. 장박을 추천했다"라며 캠핑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문세윤은 세컨 하우스인 텐트 두 채를 공개했다. 텐트는 넓은 실내로 눈길을 끌었지만 이불과 테이블이 전부로 허전함을 느끼게 했다. 문세윤은 "미니멀이다. 잠만 자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아무것도 없는 텐트에 누워서 시간을 보냈고 이때 캠핑의 신 이승철이 등장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승철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다양한 캠핑 소품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승철은 솜사탕 설탕까지 준비해 LED봉에 끼워 선보였고 마쉬멜로를 녹여 과자에 넣어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이승철은 "애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게 얼마나 힘든 줄 아나"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자랑일 수 있지만 딸이 나랑 친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세윤은 장작을 준비했지만 제대로 쌓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은 "불을 왜 이렇게 무서워 하냐"라며 바로 토치로 불을 붙였다. 이승철은 "장작을 예쁘게 놔야 불도 예쁘게 붙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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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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