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김건우가 출연해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월세살이라 깜짝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김건우가 출연했다.
2023년 ‘미우새’ 봄소풍을 위해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오늘 드레스룩은 ‘남자친구룩’이었다. 이때, ‘더 글로리’ 손명오로 활약한 배우 김건우가 합류했다. ‘남자친구룩’의 정석으로 등장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갑자기 이상민은 ‘더 글로리’ 드라마 속 명장면을 따라했다. 하지만 이를 알아채지 못한 멤버들은 갑자기 그의 급발진에 당황, 아수라장이 됐다. 알고보니 김건우의 명대사를 따라했던 것. 뒤늦게 이를 알아챈 김건우가 같은 장면을 다르게 선보이며 명품연기를 뽐냈다.
계속해서 김건우에게 미우새’ 멤버 중 좋아한 멤버가 있는지 물었다. 탁재훈을 꼽자 탁재훈은 갑자기 김건우를 위해 케이크를 준비하며 대우가 달라져 폭소하게 했다. 모두 “처음 들어와서 이렇게 잘해주는건 처음”이라 놀랐다.
김준호는 갑자기 “건우는 집이 자가냐”며 질문, 김건우는 “월세살고 있다”며 답했다. 이어 초대할 멤버를 꼽으라고 하자 김건우는 고민, 김희철과 최시원을 선택,다음은 김종국, 이상민을 선택했다.
유독 김준호가 서운해하자 이상민은 “넌 지민이가 있는데 여자있는 자리 갈 거냐”고 묻자 탁재훈도 “가게 내버려둬라, 거짓말 또 한다잖아”라며 몰아갔다. 이에 김준호는 “안가겠다”며 스스로 물러났다.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