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미남' 이준혁 "이 얼굴 지겹다" 망언작렬 (ft.20kg 증량)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5.28 22: 36

‘미우새’에서 이준혁이 무려 20kg 증량한 이유를 언급한 가운데, 외모 망언으로 웃음을 더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에서 배우 이준혁이 출연했다. 
영화 ‘범죄도시3’로 다시 돌아온 이준혁이 최강 빌런역할을 맡았다며 소개, 1편은 윤계상, 2편은 손석구, 3편에서 이준혁이 악역을 맡았다고 했다. ‘지정생존자’에서 손석구와 호흡을 맞췄다는 이준혁은 빌런선배 손석구 반응에 대해 “힘들텐데 잘 해보라고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도시3’를 직접 캐스팅한 것이 배우 마동석이라며 “갑자기 전화가 왔다, 혹시 3편에 같이 해보면 어떻겠니? 묻더라, 고민하던 탓에 제가 한번 해보겠다고 했다”고 했다. 그렇게 완벽한 연기를 위해 무려 20키로 살을 찌웠다는 이준혁. 어떤 방법으로 살 찌웠는지 묻자 그는 “하루 여섯끼를 먹었다, 먹는거 너무 좋아한다”며 웃음지었다.
무려 라면도 한 번에 7개나 먹을 수 있을 정도라고. 피자는 라지로 5판을 먹을 정도라고 했다. 주량을 묻자 그는 “자주 안 마시지만, 주사가 라면을 7번 끓여먹었더라”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심지어 24시간 햄버거집에서 햄버거를 먹고도 라면ㅇ르 그만큼 먹었다며 상상을 초월하는 먹식성을 전했다.
또 모태미남인 이준혁이 외모관련 망언을 했다고 언급, ‘40년동안 이 얼굴로 살았더니 지겹다’기회가 되면 서장훈같은 외모로 살고 싶다’는 망언을 했다고 했다. 이유에 대해 이준혁은 “여러 인생을 살아보고 싶은 이유,또 서장훈이 좋은 이유?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고전했다. 
계속해서 직접 그린 그림으로 모바일 게임도 진출했다는 그는 “무지개 다리 건넌 강아지 위해 만든 무료그림나름 1위도 했다 낙서수준”이라 겸손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서장훈 그려보겠다며 수준급 그림실력을 보였고 서장훈도 “날 그린 사람 중 제일 잘 그렸다 실물보다 낫다”며 만족했다.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약칭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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