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미리예채파' 르세라핌 채원→ITZY 채령으로? 멤버 교체 거론 [Oh!쎈 리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5.28 21: 09

‘혜미리예채파’의 ‘채’가 르세라핌 채원이 아닌 ITZY 채령으로 바뀔 뻔 했다.
28일 방송된 ENA ‘혜미리예채파’에서는 5도2촌을 마무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5도2촌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 아침, 식사를 하며 멤버들은 짙은 아쉬움을 보였다. 이때 제작진은 “지금부터 언제든 마지막 개인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다. 개인 퀘스트에서 획득한 캐시는 여러분의 시즌2 정착 지원금에 반영된다”고 밝히며 시즌2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시즌2가 언급되자 멤버들은 기뻐했다. 리정은 눈물을 보였고, 리정의 눈물에 혜리도 눈시울을 붉혔다. 감동도 잠시, 멤버들은 서로를 놀리거나 다른 ‘혜미리예채파’가 들어오는 게 아니냐고 추측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채원이 바빠서 시즌2에 출연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새로운 ‘채’를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채원은 극구 반대했지만 멤버들은 ITZY 채령이 새로운 ‘채’가 될 것 같다면서 채원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개인 퀘스트에서도 채령이 언급됐다. 최예나가 1000캐시를 뽑으며 감격한 나머지 “채령아”라고 말했고, 채원은 “왜 자꾸 채령을 찾아”라며 서운해했다.
채원은 ‘채’의 자격을 입증하는 개인 퀘스트에서 ‘혜미리예채파’의 부제를 정확하게 맞히는데 성공했다. 혜리와 멤버들은 “채는 채원 뿐”이라고 말하며 채원과 함께 시즌2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