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오늘(28일) 227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근 4년 간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가운데 흥행 1위로 우뚝 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감독 아론 호바스・마이클 젤레닉,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처스)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227만 166명을 기록했다. 이는 4년 동안 국내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중 흥행 스코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 2022년 7월 개봉한 '미니언즈 2'(감독 카일 발다)의 최종 스코어인 226만 9024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2023년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최초 200만 관객 돌파는 물론 '미니언즈 2', '소울'(감독 피트 닥터) 등을 뛰어넘고 최고 스코어를 달성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유쾌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화려한 비주얼과 액션 등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이끌며 장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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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