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데뷔 15주년, 함께한 모든 날이 빛났다..앞으로도 함께”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5.28 16: 39

그룹 샤이니가 데뷔 15주년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샤이니는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2023 SHINee FANMEETING ‘Everyday is SHINee DAY’ : [Piece of SHINE]’(2023 샤이니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 [피스 오브 샤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멤버들은 ‘Don’t Call Me’ 무대로 강렬하게 포문을 열었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전 세계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샤이니는 “오늘은 축제의 날인 것 같다. 여러분도 저희도 많이 기다렸던 날이니까 모두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팬미팅 제목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 [피스 오브 샤인]에 대해 “15년 동안 여러분과 함께했고 모든 날이 빛났다. 앞으로의 미래도 계속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의미”라며 “오늘 샤이니가 만들어온 빛나는 시간의 조각들을 모아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7일 공연에서 무대에 올라 팬들의 함성을 듣자마자 오열했다는 온유는 “기분이 뭐라고 설명 못할만큼 마음이 일렁였다”며 “오늘은 침착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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