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추형 “하루에 수술 18개씩..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다” 충격 (‘전참시’)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5.28 08: 38

'전지적 참견 시점’ 꽈추형이 바쁠 때는 수술은 하루에 18개씩 했다고 밝혔다.
27일 전파를 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 홍성우의 일상이 펼쳐졌다.
꽈추형은 온 가족이 함께 잔다고 밝혔다. 이어 침대에서 일어난 꽈추형은 일어나자마자 아이를 안으며 스킨십을 했다. 이어 꽈추형은 딸의 동맥을 짚었다. 왜 그러냐는 질문에 꽈추형은 “딸이 무호흡으로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다. 너무 곤히 자면 깨운다”라며 아찔했던 경험을 전했다. 같이 자는 이유에는 이것도 있다고.

꽈추형은 토마토주스를 먹었다. 꽈추형은 “토마토 많이 먹어라. 이탈리아는 토마토를 많이 먹는다. 유럽 중 전립성 발병율이 가장 낮다”라며 토마토의 효능에 대해 언급했다. 꽈추형은 남자 뿐 아니라 여자도 좋다고 밝히기도.
꽈추형의 아들도 기상과 함께 토마토 주스를 마셨다. 하루에 6~7개씩 먹기도 한다고. 꽈추형은 처음에는 건강에 좋아서 먹였는데 아들이 너무 좋아해서 물 대신 토마토 주스를 마신다고 설명했다.
꽈추형은 하루에 수술을 17~18개씩 한 적도 있다고. 꽈추형은 “그렇게 수술하다보니까 6kg이 빠지고 직립 보행이 잘 안된다. 길 가다가 죽어있겠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성교육을 하러 가는 꽈추형은 “성교육이라면 청소년에게 호통친다. 성도덕, 성윤리를 강조한다. 나는 그런데 별로 마음에 안 든다. 본인이 할 때, 안 될 때를 판단할 수 있을 거다”라고 본인의 소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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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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