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상당이 좋을거다” 전현무, 꽈추형이 밝힌 의외의 '꽈추상'… 전현무 “명의다” 폭소 (‘전참시’)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5.28 06: 59

'전지적 참견 시점’ 꽈추형이 전현무를 의외의 꽈추상으로 꼽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 홍성우의 일상이 펼쳐졌다.
꽈추형은 “비뇨기과계의 BTS가 되고 싶다”라며 야망을 드러냈다. 꽈상을 볼 줄 안다는 꽈추형은 “코랑 손모양을 본다”라고 말했다. 꽈추형은 권율을 보고 “권율씨가 예쁘장하고 여리여리하다. 이런 분들이 되게 좋다. 여기는 장군이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권율은 “명의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꽈추형은 “전현무씨가 상당히 좋을 거다. 둥글둥글해서 안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반전 매력이 있다. 상당히 좋을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전현무 역시 ‘명의’라며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에 대해서는 꽈추형이 “할인권 하나 드려야하는데”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양세형은 귀가 빨개졌다.
꽈추형은 하루에 수술을 17~18개씩 한 적도 있다고. 꽈추형은 “그렇게 수술하다보니까 6kg이 빠지고 직립 보행이 잘 안된다. 길 가다가 죽어있겠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성교육을 하러 가는 꽈추형은 “성교육이라면 청소년에게 호토친다. 성도덕, 성윤리를 강조한다. 나는 그런데 별로 마음에 안 든다. 본인이 할 때, 안 될 때를 판단할 수 있을 거다”라고 본인의 소신을 전했다.
꽈추형은 청소년들을 위한 성교육을 위해 고등학교를 찾았다. 꽈추형은 성교육장소 시청각실로 갔고, 아이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꽈추형은 “성교육이 딱 정해져 있지는 않다”라고 운을 뗐다.
Q&A가 이어졌다. 첫 질문은 ‘남친이 너무 작을 땐 어떻게 하나요?’였다. 꽈추형은 “사이즈에 집착하는건 우리나라다. 외국은 그런거 없다. 본인이 잘 알아서 선택하면 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학생들은 수많은 궁금증을 질문했고, 꽈추형은 열성적으로 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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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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